제15기 동남아시아협의회 출범

8.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출범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남아협의회(회장: 서병현) 출범회의가 지난달 8.24(수) 마닐라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에서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신은숙 민주평통사무처 정책연구위원, 자문위원, 재외동포사회 단체장, 한국전참전 필리핀 용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15기 동남아시아출범회의는 8.24(수) 17시에 1부 출범회의와 2부 통일강연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서병현 동남아협의회장은 환영사에서 15기 동남아협의회는 △분과중심의 지회운영, △전직회장의 원로고문 위촉, △교민사회내 정부통일정책 소개 강화, △참전용사 대상 초청행사 지속 실시, △차세대 통일안보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동남아협의회가 통일대한민국을 향해 나아가는데 디딤돌에 되겠다”고 말했다.

▶ 통일대한민국을 향해 나가자고 말하고 있는 서병현 동남아협의회장의 환영사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는 축사에서 동남아협의회는 한국과 인적물적교류가 활발하여 여타 국가에 비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말하며,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하여 △민주평통이 통일정책의 자문기구로서 동포사회 중심이 되어 통일에 대한 비전과 역할을 제기할 것을 당부했으며, △한인사회를 이끌어갈 위원들의 역할강화, △재외국민선거와 관련하여 우리나라 정치사회발전을 위해 선거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 축하인사하는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2부 통일강연회에서 신은숙 정책연구위원은 ①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 ②제15기 자문회의 구성현황, ③제15기 해외지역 활동 추진방향, ④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⑤통일비전과 선진화의 길, ⑥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 신은숙 정책연구위원의 통일강연회 모습

신 위원은 북한의 상황이 가변적이고 불안정한 시기임을 북한의 경제 상황을 예를 들어 설명하고, 정부의 통일정책과 대북정책이 동포들의 지지와 협조 속에 추진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동남아출범회의시 한국전참전용사와의 인사 시간

▶ 축하공연

▶ 필리핀 거주 주요 동포사회 대표 간담회

▶ 이혜민 필리핀 대사와 동남아 간부위원과의 대화 시간

* 제15기 동남아시아협의회 출범회의 일정

<제1부 출범회의>

- 식전행사 : 현악4중주(한국학생협의회), 바리톤 독창(이윤화 교수)

- 개회식(국민의례)

- 임명장 전수식

- 내빈 소개

- 서병현 동남아협의회장 환영사

- 이혜민 주 필리핀 대사 축사

- Col.Paterno V.Viloria 한국전 참전용사 회장 축사

- 이명박 대통령 15기 출범회의 영상메시지

-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 영상보고

- 동남아시아협의회 사업추진계획 심의, 의결(협의회장)

- 지회장 및 자문위원 소개

- 위촉장 전수식 및 감사패 전달

<제2부 통일강연회>

- 상생공영정책:선진화로 가는길, 민주평통의 역할과 기능(신은숙 정책연구위원)

- 축하연주(앙헬레스 프렌드십 로타리클럽 문광주)

- 통일의 노래 합창(우리의 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