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 통일준비, 재외동포사회 적극 참여 해 주길....

요코하마통일강연회, 민단창단65주년기념식서 강조

재외동포사회에 통일에 대한 역할인식을 강화하고 통일문제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한 통일강연회가 11월 17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개최됐다.

<민단 가나가와지방본부에서 개최된 통일강연회 전경>

자문위원, 민단간부, 동포대표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단 요코하마 지방본부에서 개최된 이번 강연회에서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조국이 어려울 때 적극 나서준 동포사회의 고마움을 우리는 가슴에 새기고 있다」고 운을 땐 뒤, 「20년 전 UN가맹도 못하던 현실에서 이제 UN 사무총장을 배출한 중심국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세계10위권의 경제적 발전과 민주화를 이룩하고, 이제 문화적으로 K-POP이 세계의 젊은이들을 감동시키는 시대가 되었다」면서 자긍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수석부의장은「통일은 원하지 않으면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다」면서 「사명감을 갖고 참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