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행사는 이상직 사무처장의 통일강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우리나라는 역경을 딛고 놀라운 성장을 이뤄낸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하여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것이야 말로 평화통일로 가는 최선의 방법"임을 강조하며, 자문위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이상직 사무처장 통일 강연

통일강연을 마치고, 우리말 웅변대회에서 입상한 교민 2세 학생들의 발표회가 이어졌다.먼 유럽에서 우리의 언어로 대한민국의 기상을 웅변하는 학생들을 통해 한민족의 뜨거운 동포애와 자긍심을 엿볼 수 있었다.

나라사랑과 겨레사랑이 돋보였던 이번 출범회의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노래 합창으로 정열의 나라 스페인을 한민족의 동포애로 더욱 뜨겁게 달구며 모두 마쳤다.

▶ 웅변대회 수상자 기념사진

▶ 통일노래 합창

▶ 제15기 남부유럽아프리카 출범회의 단체기념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