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사무처장,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 장병 위문

초코파이 100박스, 축구공 150개 등 위문품과 자장면 250인분 제공 격려

올림픽 축구대표팀도 동행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상직 사무처장은 12월 14일 강원도 양구 육군 제2사단 노도부대를 방문해 국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이 사무처장은 이날 초코파이 종합선물세트 100박스와 축구공 150개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부대 장병들에게 250인분의 자장면을 제공했다.

고현수 제2사단장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는 이상직 사무처장

이 사무처장은 부대 장병들에게 “대한민국은 전후 독립한 국가로는 처음으로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나라’가 됐다. 이는 전방을 지키는 우리 국군장병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격려하면서, “통일에 있어서도 여러분이 앞장서주시면 분단을 극복하고, 선진 통일일류국가가 되는 날이 앞당겨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준비해간 자장면을 맛있게 먹고 있는 장병들

이날 위문에는 홍명보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과 코치진 등이 동행했으며, 2002 유럽축구묘기 선수권 챔피언인이자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인 우희용씨가 축구 묘기를 선보여 장병들의 환호를 받았다.

장병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는 홍명보감독(왼쪽)과 김태영 코치(오른쪽)

부대원들에게 축구묘기를 선보이고 있는 우희용 챔피언

제2사단 장병들과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민주평통”

<도와주신 분들>

정철수 양구군협의회장 이하 양구군협의회 자문위원

홍명보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

김태영 올림픽축구대표팀 코치

김봉수 올림픽축구대표팀 코치

박건하 올림픽축구대표팀 코치

우희용 세계 프리스타일 축구연맹회장

김영철 스포츠토토 고문

최준섭 서울중구자문위원 외 자원봉사위원

정종섭 (주)낫소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