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한국프로네일협회』
탈북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이상직)와 한국프로네일협회(회장 이영순)는 12월 15일(목) 11시 30분에 사무처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 협약식 체결후 이상직 사무처장(왼쪽)과 이영순 회장(오른쪽)

이상직 사무처장과 이영순 프로네일협회장 외에도 장영철 운영위원회 간사, 권애영 운영위원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탈북여성의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해 상호 긴밀한 업무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네일미용(전문기술)의 기술습득교육 협력, △산업체 현장실습 및 연수지원, △취업 정보 제공 및 알선, △네일업 개설 정보 제공 및 알선, △자격시험 편의제공 및 지원, △기타 교육활동에 관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지원 등이다.

▶ 이상직 사무처장(가운데)과 한국프로네일협회 임원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이번 한국프로네일협회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계기로, 16개 시·도 여성위원장을 중심으로 탈북민의 70%를 차지하는 탈북여성에 대한 정착지원 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벌여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