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용기. 화합으로 대한민국 번영과 평화통일 기원

201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년인사회

2012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신년인사회가 2012. 1. 5(목) 14:00 사무처에서 운영위원, 재경간부위원 등 26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신년사에서 "2012년에는 한반도 통일의 물줄기가 열려서 평화, 자유, 민주적 국가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고 말하고 새해맞이 송축시를 낭송하였다.

그리고 "여러분이 소망하는 것이 반드시 이루어 지고 우리의 통일에 대한 열망이 우리로부터 출발해서 한반도 전역에 펼쳐지고 가로막힌 북한땅까지 넘치는 한해가 되도록 우리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자문위원이 통일시대를 앞당기는데 최대한의 지혜와 용기를 발휘하는 한해가 되길 축원한다."라고 말하며 신년사를 마무리 했다.

이상직 사무처장은 "개인이 사회가 국가가 각각의 목표라 하는 곳에 점을

잘 찍어서 모두가 욱일승천 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의장님이 말씀하신 임사이구(*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에 대해 설명하며 "의장이신 대통령을 모시고 이러한 마음으로 간다면 올해도 새로운 기회이자 도전의 시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서 우리 모두가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해 보자."라고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통일염원을 위한 시루떡 나눔식, 축가가 이어졌으며 손병문 서울부의장, 조성철 인권복지위원장의 건배사, 환담 및 다과로 2012년 신년인사회가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