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1월 17일 오후 12시 서울 중구 장충동에 소재한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Hans-Ulrich Seidt 주한 독일 대사, Tomasz Kozlowski 주한 유럽연합(EU)대표부 대사, Josef M?llner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Dusan Bella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김태우 통일연구원장 등을 초청하여 동유럽 붕괴와 독일 통일 과정의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남북한 관계와 6자회담 전망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현욱 수석부의장은 남북한 통일을 위해 민주평통은 통일외교를 펼쳐 나갈 것이라며, 이날 참석한 대사들에게도 EU 차원에서 한반도 통일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