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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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자문건의과ㅣ2012.03.27ㅣ조회수 : 1669

제12차 기획위원회, 2분기 정책건의 주제 및 방향 논의

기획위원회(위원장 유호열 고려대 교수)는 3월 23일(금)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과 간사 등 19명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12차 회의를 개최하고, 2분기 정책건의 중점방향과 주제에 대해 심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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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 사무처회의실에게 개최된 기획위원회 전경>

박종철 기획위원회 간사는 △북미회담, △북한의 미사일(로켓) 발사 계획발표의 의도 및 전망 △북한의 권력승계와 정책방향 등을 중심으로 통일정세를 전반을 분석하고 2/4분기 정책건의의 중점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을 통해 2/4분기는 북한의 정세변화 뿐만 아니라 국제정세, 우리 내부의 변화 등 통일정책 환경에서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이러한 사항들을 반영한 정책건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4월 9일부터 16일까지 각각 위원회를 개최하고 소관 정책건의서를 작성, 운영·상임·협의회장 합동회의에서 최종 심의를 거쳐 대통령께 건의할 예정이다. (분과위원회 일정 : 붙임)

<탈북자 김나영씨로부터 재중탈북자 실상을 전해듣는 기획위원>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재중탈북자의 실상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탈북자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에 나선 김나영씨는 탈북이후 입국하기 까지 10여년 동안 중국에 머물면서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생의 경계를 넘나든 재중 탈북자들의 생활을 생생하게 들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