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지역회의(박흥석부의장)은 29일 오후 2시 5.18 기념문화센터 대동홀에서 광주지역 5개구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3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이병록 행정부시장의 축사와 박흥석 민주평통 광주지역부의장의 개회사로 제 15기 광주지역회의가 개최 됐다.

이번 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9조에 의거 개최되는 법정회의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이 소집하고 광주부의장의 주재해 전반기 활동을 평가하고 후반기 활동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광주지역 전체회의다.

본회의에서는 광주지역회의 활동실적과 향후 활동방향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본회의에서는 " 통일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북한인권의 필요성",수평적사고와 수직적 사고의 병행교육"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정책건의안 발표와 의견개진하는 등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광주지역회의는 2011년 7월1일 자문위원 444명으로 구성, 출범했다. 지역사회 통일의견 수렴과 정책자문을 활동을 수행하며, 임기는 2013년6월(2년)이다.

△ 문화공연( 희망의 나라로) 소프라노 김미옥 교수님, 테너 정평수 교수님

△ 박흥석 광주지역부의장 개회사

오늘 광주지역회의는 그동안 자문위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좋은 의견과 결의로 맺어지는 회의가 될 것이라고 당부 하셨다.

△ 의장 축하영상메세지

△ 사무처 주요업무 현황보고

김점준 기획조정관의 제15기 주요업무 현황보고에서는 제15기 민주평통 출범과 국내,해외 지역회의 추진, 통일 대북정책 추진에 관한 정책건의, 자문위원 통일역량강화, 국민소통과 통일공감 확산, 해외 통일역량 결집에 대해 보고 되었다.

△ 제 15기 지역회의 활동방향 채택

통일비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북한인권법에대한제언, 수평적사고와 수직적 사고의 병행교육에대한 정책건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