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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서울지역회의대회

▲ 대상을 수상한 경복고 신승우 학생과 손병문 서울지역회의부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부의장 손병문)은 7월20일(금) 오후 1시30분 잠실학생실내체육관에서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서울지역회의대회를 개최했다. 구 예선전(지역협의회 대회)을 통해 선발된 36개교 663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 화이팅! ▲ 친구들 응원하러 왔어요~

손병문 서울지역회의부의장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안보는 국군장병들만의 몫이 아니며 우리 국민 모두의 책무라고 강조하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관을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곳에 모인 학생들을 보면서 나라의 희망을 보았고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이 통일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바란다는 말을 전하며 대회의 개회를 선언했다.

▲ 손병문 서울지역회의부의장

남성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서울지역회의대회에 참석하여 신문 정독 등을 통한 상식 쌓기를 통해 다가오는 KBS 도전골든벨 특집방송(통일골든벨)에서 서울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 남성욱 사무처장

▲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의 시간

청소년들에게 통일, 역사, 안보 등의 문제를 쉽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식시키고자 마련된 통일골든벨 대회는 OX퀴즈 예선전, 객관식 및 주관식 본선전으로 진행됐다.

사전에 제공된 기본학습교재에 대한 학생들의 학습량이 대단했기에 장시간에 걸쳐 예선전이 진행됐다. 기본학습교재 외의 부분에서도 출제되기도 했으므로 평소 통일과 안보에 대해 상식을 쌓아온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

▲ 문제가 너무 쉬웠나요? ▲ 아쉽게 탈락한 학생들..

▲ 본선 진출했어요~

이날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가 본선에 가장 많이 진출하며 학교상을 확정지었다.

어려운 OX퀴즈 관문을 통과한 200여명의 학생들은 본선에서 착용할 모자를 하나씩 받은 후 편안한 맘으로 주최측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을 즐겼다.

▲ 전자바이올린을 연주한 노엘라킴 ▲ IOF크루 비보이 공연
(언니같은 연주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본선에는 진출하지 못한 학생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본선에 진출한 친구들을 위해 힘찬 응원을 펼쳤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보드판에 친구들의 이름을 빼곡히 적은 채 학교의 명예를 걸고 한문제 한문제 신중하게 풀어나갔다.

▲ 정답을 들어주세요 ▲ 정답도 맞히고 사랑도 고백하고 ~

▲ 제발 정답이었으면..

장려상, 우수상, 최우수상 등이 확정된 상황에서 경복고 2학년 신승우 학생과 숭문고 2학년 장수민 학생이 영예의 대상의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쳤다.
2012 민주평통 통일골든벨 지역회의대회의 마지막 대상은 신승우 학생에게 돌아갔다.

▲ 대상을 차지한 경복고 신승우 학생 ▲ 최우수상 숭문고 장수민 학생

▲ 최우수상 ▲ 우수상 ▲ 장려상

▲ 친구야~ 잘했어!!

이번 대회를 개최하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울지역회의 관계자분들, 학생들을 지도ㆍ인솔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지역회의대회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학생에게는 KBS 도전 골든벨 특집방송(9월 22일 녹화, 10월 방송 예정) 출전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수상내역>

구 분	학 교	학 년	이 름
대 상	경 복 고	2	신승우
최우수상	화 곡 고	3	정동원
	숭 문 고	2	장수민
우 수 상	대원외고	1	김종휘
	동 양 고	3	박건희
	한양대부속고	1	박지수
	동 성 고	1	황선호
장 려 상	동 성 고	2	최승혁
	양 정 고	1	김종현
	양 정 고	3	김승수
	문 일 고	2	안우기
	대원외고	1	구종범
	해성국제컨벤션고	2	양수민
	동 성 고	2	이억규
	한양대부속고	2	장윤수
특별상(학교상)	해성국제컨벤션고
특별상(교사상)	동성고등학교		이윤학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