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여성장학재단, 재외동포 유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중국을 비롯하여 해외에서 국내 대학에 유학중인 동포대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국내 대학에 유학중인 재외동포대학생에게 양계숙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평통여성장학재단(이사장 양계숙, 前 민주평통 여성부의장)은 3월 8일 오전 11시 민주평통사무처 회의실에서 국내대학 석·박사 과정에 재학중인 재외동포 유학생 20명에게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오세정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격려사를 하고 있다.
평통장학회는 민주평통 여성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재단법인으로 년2회 해외동포유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왔는데, 학위취득 후 각 나라에서 한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남북통일과 조국발전에 기여해 달라는 취지로 그동안 17회에 걸쳐 장학금을 지급했다.
> ▶재단후원회 이사 30여명과 학부모들이 참석, 장학금 수혜 학생들을 축하하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