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정책 건의를 위한 분과위원회 개최
신정부의 남북관계 기본방향, 남북관계와 국제협력 방안, 비핵·개방·3000의 구체화 방안, 북한인권문제와 인도적 문제 해결 방안,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 방안 등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상근)는 통일정책과제에 대한 정책건의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3월 24일 국제위원회를 시작으로 10개 분과위원회를 개최한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신정부의 남북관계 기본방향 ▶남북관계와 국제협력 방안 ▶비핵·개방·3000의 구체화 방안 ▶북한인권문제와 인도적 문제 해결 방안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 방안 등의 주제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남북관계와 국제협력 방안’은 남북관계·비핵화를 중심으로, ‘비핵·개방·3000의 구체화 방안’은 비핵화 이전단계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북한인권문제와 인도적 문제 해결 방안’은 납북자·국군포로·쌀·비료 등 현안으로 제기된 문제의 해법을,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합의기반 조성 방안’은 민주평통이 새 정부에서 할 수 있는 기능과 역할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의장인 대통령께 보고할 통일정책건의는 지난 5년간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기조를 중심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이슈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붙임 : 민주평통 10개 분과위원회 개최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