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한반도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정부 통일정책 추진에 대한 우호적 국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대양주 전문가포럼에는 다수 지한파 전문가들이 발제와 패널로 참여하고 현지 주류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인사말에 이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현황 및 전망’(남주홍 경기대 교수)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호주의 역할’(Graham Fletcher 호주 북아시아 국장) ▲‘남북관계 및 아·태국과의 관계, 그리고 전망’(홍규덕 숙명여대 교수) 에 대한 주제발제 후 ▲Mr Jefferey Robertson 국가안보위원회 선임연구위원 ▲Dr Leonid A. Petrov 호주 국립대 아시아 태평양학부 교수 ▲박현민 민주평통 대양주협의회 자문위원 등이 패널로 참여하는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주요 인사로는 ▲Stephen Smith 호주 연방 외무장관 ▲Frederick Hilmer NSW 대학총장 ▲Mack Williams KAREC 자문위원장(前 주한 호주대사) 등이 참석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대양주 전문가포럼을 통해 호주 주류사회 학계와 정계, 경제계 인사들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붙임 : 대양주 전문가포럼 개최 계획

<문의 : 민주평통 사무처 해외협력과 ☎ 82-2-2250-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