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역사 왜곡과 도발 행위를 즉각 철회하라”
대전지역회의, 독도 망언 규탄대회 가져
▲민주평통 대전지역 자문위원들은 30일 오전 10시30분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도수호 성명서를 발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강용식 부의장)는 대전지역 협의회장 및 간사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0일 대전시청 기자실에서 '독도 일본 망언 규탄대회'를 갖고 독도 영토수호를 결의했다.
이들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만행을 영토주권 침해 행위로 간주한다”며 “일본의 역사왜곡과 영토침해 도발행위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일본은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상으로 한국의 영토임을 분명히 인정하라 ▲일본은 자국의 젊은 세대에 대한 그릇된 역사 인식을 주입시키는 왜곡된 역사교육을 바로잡고 반성하라 ▲일본의 고질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력히 규탄하며 역사를 거스르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일본은 국제사회의 우호교류 협력 관계를 무시하는 행위일채를 중단하고 반성하라고 촉구했다.
강 부의장은 “일반 시민들에게 독도 일본 망언 문제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 운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 민주평통사무처 중부지역과 ☎02-2250-2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