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 차세대 그룹의 정체성 확립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 2006년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올해로 여섯 번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22~23일 휴스턴 더블트리 호텔에서 ‘One People, One Dream, One Korea'를 주제로 제6회 차세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해외 차세대 컨퍼런스는 젊은 자문위원들이 조국의 통일문제에 대한 차세대의 역할을 확인하고 1.5~2세들의 활동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1999년 LA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하여 이번 6회 차세대 컨퍼런스까지 확대 발전하여 왔다.
이번 회의는 북미주지역 14개 협의회(미국12, 캐나다 2개)와 남미서부협의회 그리고 처음으로 국내 18개 지역협의회가 참여, 총 33개 협의회 160명의 차세대 젊은 평통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한반도 평화통일과 차세대 자문위원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또한 조병창 북미주 부의장, 김대식 민주평통 사무처장, 김정근 휴스턴 총영사, 손창현 휴스턴 협의회장, 북한자유화재단 애드리안 홍 이사, 라이스대학교 베이커 연구소 크리스 브롱크 박사, 존스홉킨스대학 서재정 교수, 유진벨재단 스테판 린튼 회장 등 한반도와 동북아 정치, 경제, 인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재외동포 차세대의 통일역량 강화와 이들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강연과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참고로 한국어에 서툰 1.5세와 2세를 위해 영어로도 진행된다.
<붙임 : 휴스턴 차세대 컨퍼런스 개최 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