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남북관계’통일시대 시민교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천시협의회(회장 이소영)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영천시 완산동사무소에서 자문위원과 이북5도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였다.

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남북간 공존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해 서로를 인정하고 하나라고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다”며 “이러한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사회부터 북한과 북한동포를 이해하고 평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 연구원은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과 남북관계’주제강의를 통해 “북한정권이 진실로 개혁과 개방자세를 취하면서 질적으로 변한다면 이명박 정부는 실용과 상생, 호혜를 바탕으로 남북한의 공동번영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