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 개최
이기택 수석부의장,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서울지역 전 자문위원 참석
- 대북정책에 대한 정책대안 건의
-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다짐 결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서울지역회의(부의장 김주경)는 23일 화요일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홀(올림픽공원 내)에서 서울지역 전 자문위원 3,0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정책건의를 위하여 서울지역회의를 개최한다.
개회식에서는 ▲김주경 서울부의장의 대통령(민주평통 의장) 개회사 대독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축사 ▲신임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인사가 있을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서울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가 있은 후, 지방의원의 참여 활성화와 여성위원 활동 활성화 방안 등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 의견개진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분야별 정책건의가 이루어진다.
정책건의에서는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방안과 대북 인도적 지원 방안 등의 정책건의(안)을 채택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우리의 다짐도 결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회의에는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 각 구청장, 의회의장 등이 함께 참여하며,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16개시도 지역회의가 9~10월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붙임 : 제13기 민주평통 국내지역회의 개최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