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의 통일정책 토론회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박영모)는 9월 30일 오후 2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현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평가와 전망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김남식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의 '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한 현실과 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가 있으며, 박희영 6·15 수원본부 상임대표와 김훈동 민주평통 수원시협의회 문화예술분과위원장, 김호겸 수원시의회 의원, 서주애 수원여성회 통일평화 위원장이 토론으로 나서게 된다.

토론의 방향으로는 정부의 통일정책 현안문제에 대한 현황과 과제, 통일정책에 대한 여론수렴, 지역의 통일의지와 역량결집,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합의형성의 중심축인 민주평통의 역할을 확대하고 자문위원 및 시민의 통일의지 정립, 통일정책에 대한 국민합의와 공감대 확산,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현안에 대한 정보제공을 통해 통일시대에 부합하는 통일담론 분위기 조성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