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뉴욕 전문가 포럼, 17일 개최
美민주·공화 양당의 대통령후보 캠프 한반도 전문가 패널로 참가
한반도·동북아 정책에 대한 견해 확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이기택)는 10월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Benjamin Cardozo Law School에서 뉴욕협의회(회장 김영해) 주관으로 '민주·공화 양당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을 주제로 뉴욕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
미국 대통령 선거(11.4)를 앞두고 민주·공화 양당의 대통령후보 캠프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후보자들의 한반도 및 동북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확인하고자 마련된 이번 뉴욕 전문가 포럼에는 Katherine Moon 웨슬리대 교수의 사회로 Edward F. Cox 맥케인 캠프 동북아 자문위원과 Donald Gregg 오바마 캠프 한반도 및 동북아 상임 자문위원이 패널로 나선다.
▲Donald Gregg 오바마 캠프 한반도·동북아 상임 자문위원, 전 주한 미국 대사(왼쪽)
Edward F. Cox 맥케인 캠프 동북아 자문위원, 닉슨 전 미국 대통령 사위(오른쪽)
▶미국과 동아시아 관계 ▶북핵 문제에 대한 시각, 접근 방법, 레드 라인 ▶한반도 통일, 로드맵 ▶한미 동맹 저해 요소 및 극복 방안 ▶한미 FTA ▶재미 한국인들의 투표 참여 필요성 등 6가지 주제를 사회자가 美민주·공화 양당 관계자(패널)에게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날 포럼은 美양당의 한반도·동북아 정책에 대한 견해를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이기택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Evans R. Revere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Charles Armstrong 콜럼비아대 국제대학원 교수, 러시아·일본·중국 유엔대표부 관계자, AP 등 미 주류 언론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민주평통은 이번 뉴욕 전문가 포럼을 통해 미국 주류사회 학계와 정계, 경제계 인사들의 한반도 문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이들과의 지속적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붙임 : 민주평통 뉴욕 전문가 포럼 개최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