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통일세대인 청년위원들이 통일에 대한 국민합의를 이끌어내야"

- 제15기 경남지역 청년위원 워크숍에서 이상직 사무처장 강조-

대통령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장 이상직)는 9월 16일(금) 오후2시 경남 고성의 당항포 국민관광지(공룡엑스포 주제관)에서 제15기 경남지역 청년위원 출범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귀 경남부의장과 이학렬 고성군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경남 청년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경남지역 청년위원들은 15기 경남지역 청년자문위원의 출범을 선포하는 동시에, '상생 공영'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공감대 형성과 통일준비를 선도하는 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우리나라 선진화, 통일의 지름길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 이상직 사무처장은 평화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를 조성하고 통일역량을 결집하기 위하여 미래 통일세대인 청년위원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했다.

이 사무처장의 특강에 이어 유영옥 학장(경기대)의 <국민통합을 위한 청년자문위원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과 청년위원 사업계획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청년위원들은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이며 워크숍을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