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의 젊은 리더들,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위한 헌혈봉사에 나설터”

-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워크숍(9. 26∼27)에서 실천안 모색 -

탈북청년들의 통일역량 강화 적극 추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상직 사무처장)는 9월 26일(월)과 27일(화)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제15기 전국 청년분과위원장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국내 230개 지역협의회의 청년분과위원장 250여명이 참석하여‘청년층, 대학생 대상 통일공감 확산으로 통일시대 준비’를 목표로 구체적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한다. 청년층 통일활동 사업으로는 ‘대학생 통일문제대토론회’와 ‘대학생 통일동아리’결성 및 헌혈 나눔 봉사 등을 계획하여 청년층의 통일담론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특히 ‘헌혈 봉사’는 청년위원들이 앞장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으로 실천함으로써 헌혈의 중요성과 나눔의 실천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이에 대한 실천 모델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워크숍을 마치는 27일에는‘탈북청년들을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청년 통일역량 강화’등의 내용을 담은‘제15기 청년위원 통일활동 결의문’을 채택한다.

한편, 26일에는 이상직 사무처장이 참석,‘우리나라 선진화, 통일의 지름길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며, 통일연구원 박종철 연구위원이‘청년층 통일비전과 통일준비 역량강화방안’에 대해 강연을 한다.

※ 진행계획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