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의 창설 전망”

2월 15일 학술세미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세계평화연구원 공동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종로구협의회(협의회장 : 김화조)와 세계평화연구원(원장 : 양병기 청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은 2월 15일 오후 2시, 서울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의 창설 전망”이라는 대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통일이후 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예측하고, 유럽연합(EU)과 같이 머지않아 아시아지역에서도 결성될 것으로 보이는 아시아지역공동체에서 통일한국이 수행할 역할 등에 대해 전망해 본다.

1990년 통일 성취와 함께 현재 유럽연합(EU)을 주도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확보한 독일의 사례에서 보듯이 대한민국도 통일의 성취와 함께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무대에서의 평화번영에 기여할 때에 대비하여 장기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학술세미나 개최는 시의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

회의는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전 국무총리, 중앙일보 고문)의 ‘통일한국과 아시아지역공동체의 창설 전망’에 대한 기조강연에 이어,

제1회의에서는 ‘통일한국의 세계적 위상과 비전’을 주제로 한 박종철 박사(통일연구원)의 발제와 이서행 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김진 논설위원(중앙일보), 이수석 박사(국가안보전략연구소), 홍현익 박사(세종연구소)의 지정토론이 있으며,

제2회의에서는 ‘동북아시아 지역공동체의 창설 전망과 한국 - 유럽연합(EU)의 경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최진우 교수(한양대)의 발제와 김계동 교수(연세대), 길병옥 교수(충남대), 유호열 교수(고려대), 김강녕 교수(경기대)의 지정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붙임 :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