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生生 토크 통일콘서트」개최

부산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실시…멘토단 구성, 청년들과 쌍방향적 소통 시도

대통령 직속 헌법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수석부의장 김현욱, 사무처장 남성욱)는 오는 14일부터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총 5개 권역에서 「生生토크 통일콘서트」를 개최한다.

「生生토크 통일콘서트」는 민주평통에서 금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 세대에 올바른 통일관과 통일비전을 형성하고 통일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개최된다.

「生生토크 통일콘서트」는 밴드 공연, 멘토 스피치, 청춘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되며 특히, 민주평통 남성욱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피터벡(아시아재단 대표), 김철웅(탈북 피아니스트), 이영종(중앙일보 북한전문기자) 등으로 구성된 멘토들이 통일에 관한 청년들의 생각과 고민을 청중과 함께 대화?공유하며 자연스레 통일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