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자문위원 워크숍 7차(17~18), 8차(19~20) 대전 유성서 연이어 개최
김대식 사무처장 인사, 간부 자문위원 300여명 참석예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전 유성호텔 8층 대회의장에서 간부 자문위원 워크숍 7차(6.17~18)와 8차(19~20)를 연이어 개최한다.

이번 8차를 마지막으로 지난달 13일에 시작된 2008 간부 자문위원 워크숍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게 된다.

김순도 서울 중구협의회장을 비롯해 전국서 간부 자문위원 300여명이 참석해 대북정책의 방향과 실천과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특히 오제호 제주 서귀포시협의회장을 포함해 제주서도 4분의 자문위원이 참석한다.

개회식에는 강용식 대전부의장과 김주경 서울부의장이 나와 인사하며, 김대식 사무처장은 주제발제 및 토론시간에 앞서 10여분간 인사한다.

통일부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는 윤정원 통일부 상근회담대표와 김천식 통일정책국장이 맡는다.

이후 양영식 민주평통 기획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주제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안보통일연구부장이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발제를 하며, 경협부분에 대해서는 동용승 삼성경제연구소 경제안보팀장과 조동호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맡는다.

워크숍 이틀차에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국가정보원 브리핑이 있고 김수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이 북한 인권실태에 대한 주제 강의를 한다.

워크숍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1박2일>간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과 토론을 펼치게 되며, 정책건의문 작성을 통해 직접 정책건의에 참여하게 된다.

문의 : 중앙지역과(2250-2233)